[MARMO!] 국내 최초 생성형 AI 광고 등장! "네이버 CLOVA for AD"

 

안녕하세요

주케터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이야기 나누었던 AI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지난번 AI를 다루었을 때도 의외로 관심 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 지난 이야기는 여기에! ▼

[MARKETING] 변화하는 광고 시장, AI는 마케팅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feat.광고사례)

 

오늘은 네이버에서 낸 생성형  AI 광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레쯔 고오!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반 CLOVA X for AD
(HyperCLOVA X)

 

생성형 AI 챗봇을 활용하여 맞춤형 추천 광고 생성에 목적을 두고 있는 CLOVA X는 

브랜드 정보를 학습한 AI챗봇 "브랜드챗"이 소비자 의도에 맞는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쇄 질의를 통해 제품 추천 및 구매 링크까지 제시합니다!

 

CLOVA for AD는 발견-탐색-구매-재구매에 이르는 사용자 정보소비 흐름을 잘 연결하는데 집중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광고 유형으로, 네이버 통합검색,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독립 콘텐츠와도 연계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하기의 이미지와 같이 브랜드챗에 진입할 수 있는 버튼이 검색광고가 나갈 때 함께 나가기도 하고 스포츠 콘텐츠를 보다가 접하게 되는 디스플레이광고에도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방식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테스트 광고를 집행하였었는데요!
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CLOVA for AD 진입지점이 노출된 광고는

기존 대비 노출 대비 클릭률(CTR)이 약 20% 상승된 효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CLOVA for AD를 통해 제품 관련 대화를 나눈 후 광고주 사이트로 이동해 제품 탐색을

나누는 사용자도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아가 브랜드 챗을 통한 대화를 경험한 사용자가

향후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해당 광고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져요!

 

예를 들어서 사용자가 특정 운동화 굽 높이에 대해 질의할 경우

제품 관련 정보를 답변으로 제공하고 구매링크도 함께 제공하는 식입니다.

(지난번 네이버 CUE와 비슷하죠~?! / 관련 글 ▼ )

[NAVER] 네이버 AI 대화 검색 cue:의 등장! 과연 어떤 걸까? (feat.사용후기)

 

장점 : 온라인 구매의 단점을 보완하여 높은 구매율 달성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형태로, 브랜드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는

초대규모 AI를 통해 사용자는 효율적인 정보 취득이 가능하며 사업주는 낮은 이탈율과

높은 구매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생성형 AI로 구현한 브랜드 매니저 브랜드챗과 실시간 상담을 하는 것 같은

대화를 통해 구매 의도를 보다 구체화하고, 최종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돕게 되어서

구매율도 훨씩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사고 싶은 걸 오프라인에서의 번거로움을 덜고,

온라인의 단점이었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해당 브랜드가 원하는 정답을 전달하고,

브랜드가 보유하고 제안한 자체 콘텐츠를 중심으로 답변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정성 있는 AI 추천 광고가 가능해져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비즈CIC 하선영 광고상품기획 책임리더는 “CLOVA for AD는 사용자가 네이버를 이용하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새로운 광고 채널이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기반 광고는 다양한 질의에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중·소상공인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라, 추후 출시된다면

많은 브랜드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 

 

 

구글도 생성형 AI 챗봇 정식 출시를 준비중?!

 

여담으로 , 구글도 Google Ads (Gemini)를 출시하여

생성형 ai 챗봇을 활용해 광고 콘텐츠 자체를 생성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광고주가 ai 챗봇에 홈페이지 url, 키워드, 이미지를 입력하면

광고 카피, 이미지 등 자동으로 소재를 생성하여 검색 광고 캠페인을 구축합니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광고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 또한 정식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AI의 빠른 발전 과연 좋을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지속적으로 드는 생각은 "무섭다" 였어요.

 

인간이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AI는 습득력도 빠르고 ,

부족한 부분도 빠르게 이해하고 개선해 나간다는게 무서웠습니다.

 

또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시장이 신기하기도 했고요..!

CUE를 작성해서 전달드렸던 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I가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지만,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들이 점점 많아질까 걱정도 앞서네요.

 

오늘 말씀드린 생성형 AI를 통해서 온라인 구매자가 더 늘어난다면 확실히

오프라인에 사람이 덜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점점 줄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좋지만, AI의 성장이 조금은 느려져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 글은 또 새로운 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